[ 애플 ] 에어팟 프로 2세대 구매

 
 

우파가 쓰던 에어팟 2세대가 너무 배터리가 빨리 달기도 하고
주변 소음을 너무 못잡아줘서 통화할때 불편함이 많아
유선이어폰을 항상 함께 들고 다녔었다
 
최근 스트레스로 지름신이 강림하며,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주문해버렸다 ^*^
어짜피 사려고 했던거니 카드값...조금 고생한다 치자
 
 

둥근 직사각형 모양의 에어팟 프로 2세대

 
 

에어팟 프로 2세대

 
우파는 쿠팡에서 13%할인된 가격인 309,780원에 구매했다
로켓와우 회원이라 로켓배송으로 하루만에 받았다^*^
밤에 주문하고 아침에 출근길에 바로 사용하기ㅋㅋ
로켓배송 쵝오다

 
 

에어팟 프로2 충전 단자, 하단 스피커, 측면 악세사리 걸이

 
에어팟 프로 2는 8핀 유선충전과 무선충전이 둘 다 가능하다
맥세이프도 이용 가능하지만 우파는 없으니 패스
 
악세사리 걸이는 보호용 케이스를 덧씌울 예정이라면 굳이 필요 없는거같다
우파는 실리콘케이스를 좋아하므로 필수로 씌울 예정
잘 떨어뜨리기도 해서 순정으로 쓰려면 위험부담이 크다

이번 충전케이스의 장점은 스피커라고 생각이 드는데
내 기기 찾기를 이용해서 에어팟 위치를 찾을 수 있기도 하고
충전기를 꽂을때 "띵" 소리와 함께 주황색 불빛이 들어와서
충전중임을 한번에 알 수 있다
 
이전 에어팟2때는 실리콘 케이스를 덧씌워두면 불빛이 안나니까
충전이 제대로 되는건지 아닌지 확인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그런일은 없을듯 하다 
 
 

커널형 이어폰인 에어팟 프로 2세대

 
 
우파는 커널형 이어폰파다
어릴때 이어폰을 크게틀고 들어서인지 귀가 그리 좋지 않은데
오픈형 이어폰은 주변 소음이 잘들려서
소리를 좀더 크게 틀어놓게 된다
 
커널형은 오픈형보다 소리를 안키워도 잘들리는 편이고
주변 소음도 잘 안들려서 소리에 더 집중이 가능해서 좋아한다
 
단점은... 오래끼고있으면 좀 습하고 가려운느낌이 나는 것ㅠ
 
에어팟 2세대때도 노이즈 캔슬링을 광고했었는데
우파는 딱히 노이즈 캔슬링을 체감하지 못한지라
커널형인 에어팟 프로 2세대의 노이즈 캔슬링은 더욱 기대하고 있었다

 
 

 

에어팟 프로2의 콩나물 회전샷

 
 
실리콘이 추가된 귀여운 콩나물ㅋㅋ
 
에어팟2보다 콩나물 막대 길이가 좀 짧아졌고
콩나물 막대에 움푹 패인부분이 생겼다
터치제어 기능이 되는 부분인데
설정 탭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귀 안쪽면에 감지하는 부분과
바깥과 측면에 스피커처럼 생긴 부분이 있다
주변음 들리게 도와주는 부분이려낭?

 
 

에어팟 프로2 설정

 
 
출근길에 이어폰 이름과 간단한 설정을 했다
노이즈 캔슬링 모드도 경험해봤는데
진짜 진공속에서 음악듣는 느낌이라 음악감상에는 좋아보였다
하지만 길 걸으면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위험해보여서
주변음 허용으로 설정하니, 평소에 사용하던 에어팟 느낌이었다
 
지옥철 안에서도 좋을 것 같았는데
역 안내판이 사람에 가려져서ㅋㅋㅋ 역 안내 소리 들으려고 주변음 허용 모드!
 
구내식당에서는 정말 요긴하게 잘썼다
배식 소리나, 식기들 관리하는 소리 되게 시끄러운데
이어폰 꽂기만 해도 진공느낌이라 너무 조용해서 좋았고
평소에 밥먹을때 영상 보려면 주변 소음때문에 소리 최대로 해놔야했는데
중간정도로 해도 너무 잘들려서 너무 좋았따...